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곡성군이 읍내 시가지를 분홍빛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곡성읍 중앙로 일대 상가 벽면을 분홍빛으로 꾸며서/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건데요.
분홍색은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석곡 코스모스, 섬진강변 철쭉을 상징합니다. 이에 따라 군 경관위원회는 분홍색을 곡성의 대표 색깔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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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초·중·고 한복 문화교육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 문화교육 사업의 운영자로 지정됐는데요.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북구 문화원 내 상시 체험관을 마련해서/ 의복과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한복 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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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오는 7월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합니다.
함평군은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는데요. 국비로 15인승 버스를 구입해서 내외부를 개조하고 /의료기기를 버스 내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마음안심버스는 주기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장애인과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과 트라우마 인식 개선 홍보 등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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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에서 6년째 선행을 베풀어 온 기부천사가 올해들어 두 번 째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 명절부터 13차례에 걸쳐 /2천 5백만 원 상당의 쌀 650포대를 보내온 익명의 기부자 이야긴데요. 이 기부자는 지난 5일 동구청에 20kg 쌀 50포대를 전달하는 등 /지난 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동구는 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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