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c

[이슈초대석]민영돈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장

기사입력
2022-07-12 오후 8:46
최종수정
2022-07-12 오후 8:46
조회수
10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하게 주문한 뒤 교육부가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방대학들은 수도권 대학 쏠림 가속화를 우려하며 지방대 경쟁력 확보 방안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Q1. 지난달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력 양성 대책을 교육부에 주문하면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 논의가 시작됐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2. 현재 기업들과 채용조건을 계약한 주요 7개 대학의 2023학년도 반도체 학과 신입생 모집 인원은 360명 수준이라고 하고, 기업 계약학과가 아닌 반도체 학과까지 포함하면 입학 정원은 약 1천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하던데, 광주·전남의 반도체 관련 학과와 정원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Q3. 이런 환경 속에서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학과가 증설되고 정원이 확대되면 어떤 점들이 우려되나요?

Q4. 지방대학에서 반도체 학과를 운영할 경우, 교수진과 장비 부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Q5.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반도체 생산 단지 조성을 상생 1호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죠. 이를 뒷받침하려면 지역 대학의 반도체 학과 신설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지자체,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모여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나요?

Q6. 지난 8일,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죠. 어떤 것들을 요구를 했나요?

Q7. 앞으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 수도권 대학 반도체 학과 증설 등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인가요?

Q8.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