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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
경찰 위원장 A씨가
일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것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위원장 A씨는
어젯밤 9시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파출소에 찾아가
근무 중인 경찰과 언쟁을 주고 받다,
손에 들고 있던 음료수 박스를 집어 던지는
행위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A씨의 행위가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건을 접수했고, 경찰은 내부 CCTV를
확보하는 한편 A씨에게 출석요구를 해
조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5일
전국 처음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한 뒤
7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으로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31일
A씨를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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