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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벽화마을’ 새 단장

기사입력
2021-04-02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4-02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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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벽화마을’ 새 단장
단양군 골목투어 명소인 단성 벽화마을이 1년 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개의 테마길로 꾸민 벽화마을은 단양호의 비경과 함께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어모을 전망입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BG 음악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채 그림처럼 자리한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 꼬불꼬불 골목길을 따라 알록달록 벽화가 펼쳐집니다. 단양의 아름다운 비경과 퇴계 이황 선생,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착시효과를 이용한 트릭아트까지 옛 고향의 향수를 머금은 마을 골목골목마다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벽화가 가득합니다. 단양군의 대표적 골목투어 명소인 단성벽화마을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1년동안 11억 원을 들여 상방마을 골목길 담장 5백여미터를 5개의 테마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또한 구간마다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벽화마을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대천/단성벽화마을 주민 '군청소재지가 충주댐으로 인해서 이전이 되어가고 굉장히 낙후된 곳인데 이번에 사업을 통해서 벽화마을이 만들어지고 마을이 상당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지난 2014년 낡고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고자 단양미술협회의 재능기부로 처음 벽화가 그려진 이후 대학생과 미술학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골목 담벼락마다 벽화로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낡고 지워진 벽화 대신 말끔히 단장한 새 벽화로 갈아입으면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서게 된 겁니다. 이종욱/단양군 단성벽화마을 이장 '외관상 깨끗해보이고 주민들도 다 좋아하시고 입소문을 타고 외지분들이 많이 오시는 추세에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단성벽화마을은 오는 10월까지 벽화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단양 ‘단성벽화마을’ 새 단장 * #CJB #단성벽화마을 #단양군 단성면 #상방마을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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