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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여전”... 유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기사입력
2021-04-02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4-02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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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여전”... 유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이시각까지 (7)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난 달 23일 이후 열흘만에 한자릿수로 줄어들었지만, 방역당국은 여전히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있는데요. 충청북도는 유흥업소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20대 A씨 등 2명이 유흥업소 종사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사흘전 청주 유흥업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까지 14명의 연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충청북도는 도내 유흥시설 종사자 전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거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될 경우 구상권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여전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많고 학원 강사와 외국인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진행중이어서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수현 /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젊은 분들 위주로 굉장히 확진자가 많이 나오기도하고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의 확진도 나오고 있어서 굉장히 우려스럽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에 대해서 유념해두시면서..' 충주에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0대가 확진됐고, 단양에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해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이시종 지사는 오늘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백신의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다며,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시종 / 지사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주어진 일정에 따라 하루 속히 백신을 모두 맞기를 기원합니다.' 방역당국은 날씨가 풀리면서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CJB 뉴스 김기수입니다. * “위기 상황 여전”... 유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 #CJB #청주방송 #코로나19 #충북코로나 #백신 #코로나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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