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2월) 도내 건설업과 대형소매업 경기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광공업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도내 건설수주액은 민간부문의 건축공사 발주가 늘어나, 전년 대비 8.1% 증가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과 식료품 등의 판매액 증가에 힘입어 17.4% 급증했습니다.
반면, 광공업은 의약품과 석탄광업의 부진으로 작년보다 생산량이 6.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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