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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용품 검사센터' 완주 유치

기사입력
2021-03-17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17 오후 9:30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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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입니다.

이 때문에 각 자치단체마다
수소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 유일의 지원시설이
완주에 들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세계 최초로 수소 트럭 양산체계를 갖춘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차는 올해 생산 설비를 확충해
2천 30년까지 6만 대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운송용 수소 수요량도
2030년 37만 톤에서 2천 40년에는
백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03:00-
이중희/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수소경제위원
"2030년 정도면 완전한 수소사회에 진입을 할거다 생각을 하는데 그 30년보다 더 먼저 올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따라서 수소추출기 등
다양한 수소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안전 기준이 없는 상황.

수소 제조설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에 들어섭니다.

전국 11개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도
전북에 들어서게 될 계획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그린수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는
수소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일/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도 조성하면서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탄소와 함께 수소가
전북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새로운 효자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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