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와 고성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선 군청 공무원이 확진돼, 이 직원과 접촉한 군수와 부군수등 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속초시에서도 지난 12일 112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5일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중 20명이 한 확진자를 연계고리로 한 n차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속초시는 역학조사반 인력을 확대하고,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창과 홍천에서도 3명이 확진되면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06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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