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개입 논란 속에
재선거까지 치른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영태 의원은 오늘 열린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찬성 9표, 반대 5표, 기권 2표로
당선됐습니다.
후보로 등록했던 한명숙 의원은
본회의 직전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남원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선 의원이 우선한다는 관례와 달리
박희승 지역위원장이 총선때 자신을 밀었던
김영태 의원을 지원하자, 남원시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진통을 겪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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