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의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민간검증단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춘천시는 국방부와 환경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검증단이 옛 캠프페이지의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7미터 간격으로 300개의 시추공을 최대 7미터 깊이까지 뚫어 시료를 채취한 뒤 토양 오염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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