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16개 사회단체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삼척시 지역상생협의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삼척 화력발전소의 조속한 공사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협의체는 삼척화력발전소가 18차례의 상경집회 끝에 이뤄낸 지역 숙원사업이라며, 공사 중단으로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만큼 공사를 하루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척 화력발전소는 해안침식 문제 등이 불거져 작년 10월부터 방파제 공사가 중단됐으며, 지난 1월 시공사 요청으로 공사중지 명령을 한 차례 연장해 5개월 째 공사가 멈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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