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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무더기 확진

기사입력
2021-03-1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11 오후 11:30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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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무더기 확진
오늘 도내 신규 확진자 수가 19명 추가된 가운데 이중 음성에서만 13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됐습니다. 제천에서는 중학교 1학년생이 확진되면서 일대 초*중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안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음성에서 13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이중 3명은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음성 유리제조업체 직원으로, 3차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음성 유리제조업체 누적확진자는 모두 27명이 됐습니다. 음성의 또 다른 확진자 10명은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음성군 내 기업체 3곳과 경기도 소재 기업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가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62명으로, 약 1천명 당 3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 검사받는 부분에 대해서, 잠시 검사받고 오셔서 확진자를 미리 차단할 수 있게 되면 나중에 공장 자체가 멈춰버리게 되는 거 보다는 훨씬 유리한 부분인거고.' 제천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 확진되면서 또 한번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학생은 두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어제(10)까지 정상등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학생이 다니는 중학교와 이 학생의 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1천여명의 학생에 대한 선별검사에 돌입했습니다. 이상천/제천시장 '제천273번 확진자(바이러스)가 아버지에게 전파가 됐고, 그 아버지가 13세 1학년에게 전파가 된게 아닌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새학기 학생 감염도 끊이질 않고 있어 이완된 방역 경계심을 다시한번 조여야 할 시점입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외국인 근로자 무더기 확진...집단감염 지속 * #CJB #청주방송 #선제검사 #집단감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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