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물질을 내뿜는
우레탄이
예산군 한 공장에서
대량 누출돼
긴급 방제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예산군 고덕면의 한 방수자재 제조공장에서
방수도료로 쓰기 위해 생산한 우레탄을
대형탱크에 넣던 도중
7.8톤이 밖으로 누출됐습니다.
사고 이후 콘크리트 바닥으로 누출된
우레탄 6톤 가량은 수거했지만
우수관에 쌓인 1.8톤은
아직 처리되지 못한 상탭니다.
다행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우레탄은 유독가스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자칫 주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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