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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로 go go]①여수세계박람회장&오동도

기사입력
2021-03-11 오후 9:04
최종수정
2021-03-11 오후 9:04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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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지 100선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9곳이 선정됐는데요.
코로나시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가 봄을 맞아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들 관광지를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봄을 맞아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로, 김다현 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여행객들이 첫발을 내딛는 곳.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엑스포역에서 시작된 여정은 자연스레 바로 앞 세계박람회장으로 이어집니다.


시멘트 저장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아파트 20층 높이의 스카이타워 전망대.

▶ 스탠딩 : 김다현
- "전망대에 올라오면 이렇게 드넓은 박람회장 일대와 보석처럼 빛나는 남해바다, 오동도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봄바람이 인도하는 대로 걷다가 박람회장 아이콘을 만났습니다.


물과 불, 빛이 어우러진 빅오쇼는 2012년 여수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바다와 맞닿은 해양공원에선 여유로움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아쿠아리움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립니다.

63빌딩 수족관의 6배 크기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이곳에는 국제적멸종위기종 1급인 푸른바다거북을 비롯해 3만 4천 마리 해양생물의 군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들여온 흰고래 벨루가는 웃는 얼굴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이번엔 한려수도의 보석, 오동도로 갑니다.


육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오동도는‘한국의 아름다운 100길'에 선정될 만큼 멋진 정취를 자랑합니다.

섬 전체를 빨갛게 물들인 붉은 동백은 오동도의 백미입니다.

이미 떨어진 꽃송이들도 변하지 않는 화사함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맞고 동백터널 탐방로를 걷다보니 어느새 전망대가 나옵니다.

탁 트인 바다에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합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오동도의 모습은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 스탠딩 : 김다현
- "푸른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보트에서 오동도를 한 바퀴 둘러보고 있습니다. 각종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이루는 절경은 오동도의 숨은 매력 포인트입니다. "

수줍게 고개를 내민 동백섬 오동도와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새봄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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