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ㆍ신안 지역 시민단체가 섬진흥원 유치를 위해 지금이라도 단일 신청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목포포럼과 신안미래포럼 등 10여 개 지역 시민단체는 목포와 신안이 섬 진흥원 유치 신청서를 따로 제출해 다른 지역이 어부지리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다며, 유치 심사와 현지 실사가 이뤄지기 전에 목포와 신안이 단일 신청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섬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게 될 한국섬진흥원 유치 공모에는 목포와 신안을 비롯해 경남 통영과 남해, 전북 군산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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