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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립고 교사 채용 위해 정원 배정 개입 안해"

기사입력
2021-03-11 오후 6:05
최종수정
2021-03-11 오후 7:35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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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전교조가 제기한 교육청 간부 자녀의 사립고 교원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간부 자녀 2명을 사립학교에서 채용하면서 기간제교사를 정교사 채용으로 바꿔 혜택을 줬다는 전교조의 의혹 제기에 대해, 당시 해당 사학을 포함해 9개 학교법인에서 정교사 채용 신청을 했고, 교단 안정을 위해 모두 정교사 채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학교의 교사 채용시험은 교육청 위탁시험을 통해 공개 채용됐다며, 다만, 감사를 통해 조사할 수 없는 부분은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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