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79.9%로
최악의 신입생 미달사태를 빚은
원광대학교 교직원들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광대 교수협의회와 직원 노동조합은
학교 내부망에 올린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신입생 유치는 총장과 대학본부의
무능한 대처로 처참하게 끝났다며,
총장은 원광대 구성원 앞에서
석고대죄하고 사퇴할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직원들이 입시 부진 책임을 물어
총장사퇴를 요구한 건 도내 대학 가운데
원광대가 처음이며 신입생 충원율이 낮은
다른 대학으로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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