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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자녀 사립학교 임용 의혹..대전교육청 감사 돌입

기사입력
2021-03-10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10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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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전지부가 대전교육청 전 고위직 간부 자녀들이 사립학교 신규 교사로 낙하산 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대전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2019년 대전의 사립학교 2곳에 신규 임용된 교사 2명 모두 전 교육청 고위직 간부의 자녀로, 채용과정에서 혜택을 받았는지 여부를 교육청이 직접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교육청은 임용된 교사 2명은 교육당국에 위탁한 공채시험을 통해 합격했으며, 비리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행정조사로 이뤄질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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