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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사우나발 집단감염도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21-03-10 오전 09:18
최종수정
2021-03-10 오전 09:18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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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구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울산시가 이 집단감염이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앞선 부산 장례식장발
연쇄 감염과 연관됐을 수
있단 겁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북구 매곡동 히어로스파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31명

(CG-1) 사우나 직접 방문자가
16명이며 나머지 15명은
방문자의 가족이거나
n차 감염자로 추정됩니다.(OUT)

(브릿지)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앞선
부산 장례식장발 연쇄감염과
사우나 집단감염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CG-2) 부산 장례식장발
연쇄 감염 최초 확진자는
북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979번과 접촉했는데,
최근 사우나발 확진자인
1059번의 남편과 979번의 접촉 이력이 확인된 겁니다.(OUT)

이 때문에 울산시는
두 집단 감염의 연관성이
1059번의 남편에 있다고 보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두 사례를 놓고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확산이 됐고 가족간 전파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만약 1059번의 남편이
양성 판정으로 나오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울산에만 모두 72명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사우나발 확진자 가운데 요양병원 종사자와 대형 사업장 직원, 유치원생 등이 있어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특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울산시는 시교육청에
북구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에
비대면 수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잇따른 집단감염으로
백신 접종 시작이 무색하게
울산에 4차 유행이 시작될
조짐입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03/09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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