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2주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들을 침대에 던지고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친부를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
다만, 친모는 아들을 사망케 한 친부의
행동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의 첫째 딸 역시 학대로 지난해부터
아동보호기관이 보호하고 있는데
검찰은 부부의 친권상실심판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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