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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관련자료를
대량으로 삭제하거나
관여한 혐의를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A씨 등
3명의 공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09_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피고인 측은
검찰이 주장하는 삭제 자료 대부분은
최종 버전이 아닌 중간 또는 임시 자료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속 중인 A씨 등 두 명에 대해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30일
구속 피고인에 대한 보석 심문을 진행한 뒤
다음달 20일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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