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라이나생명 콜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035명에 대한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오늘 오후 2시까지 2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2일 광주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이 첫 확진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직원 86명, 가족 12명 등 모두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8)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 외에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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