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는 돌봄 노동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과 광주여성회 등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113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공공 보육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여성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도 가정 내 돌봄 부담으로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국가가 돌봄 노동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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