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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외국인 전원 무료검사

기사입력
2021-03-0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07 오후 11:30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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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진천 닭가공공장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는 등 1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천8백70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진천과 음성에서는 내일(8)부터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가 실시됩니다. 조용광기잡니다. 진천 닭가공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11명과 내국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로서 진천 닭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진천에서는 31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오리가공업체 확진자의 50대 배우자와 취업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은 30대 외국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에서도 외국인 근로 사업장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30대 외국인과 60대 내국인이 확진됐습니다. 또 하루전 확진된 60대가 다녀간 제천의 한 대중목욕탕에서도 60대 세신사가 감염됐습니다. 외국인 확진이 줄을 잇고 있는 진천과 음성군은 내일(8)부터 외국인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진천 닭공장 등에서 드러난 외국인 감염자 상당수도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제적인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 '그 전부터 계속 영동도 그렇고 진천, 음성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계속 꾸준히 나왔잖아요. 그래서 도내 전체로 한번 선제검사를 해봐야 겠다고...' 시군마다 숨은 외국인 감염자 찾기에 나선 가운데 등록되지 않은 불법 체류근로자의 자진 검사 참여 여부가 향후 코로나19 차단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CJB청주방송 #코로나19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진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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