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을 찾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한 시민이 던진 달걀에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이 던진 달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달걀을 던진 이들은 중도 선사유적지 문화재 보존을 요구해 온 단체 소속으로, 레고랜드 사업 관련 허가를 내준 것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달걀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달걀에 맞은 뒤에도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환담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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