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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고로 50대 여성 극단적 선택 막아(화면)

기사입력
2021-03-04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04 오후 9:30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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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시민의 신고를 받아 50대 여성의
극단적 선택을 막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8일
50대 여성이 전주의 한 마트에서
번개탄 등을 사갔다는 마트 주인의 신고를
받은 뒤 해당 여성을 부안의 한 도로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님의 행동을 유심히 본
주인의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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