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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내일부터 지역도 화이자 백신..세종 군부대 집단감염

기사입력
2021-03-02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02 오후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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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닷새째 진행된 가운데 내일부터는 지역 의료진을 상대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순조로운 백신 접종 상황과 달리 세종의 한 육군부대에서 병사 4명과 간부 1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히 불안한 상탭니다. 장석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을 통해 닷새째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접종 예약을 한 인원은 대전과 세종,충남을 합해 6천 5백여명, 정확한 접종 인원은 오늘밤 자정을 기준으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오늘)부턴 충청권 의료진 7천 9백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천안 실내베드민턴장에 설치된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내일(오늘)부터 9일까지 5백여명이 1차 접종을 마친 뒤 24일부터 2차 접종을 진행합니다. 충남대병원과 을지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대전,세종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 4천여명은 이곳에 보관된 화이자 백신을 당일 이송받아 다음주부터 자체 접종을 실시합니다.(cg) ▶ 인터뷰 : 유시내 / 순천향대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장 -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인원수를 확인하고 인원수에 따라서 바이알 개수를 정해서 배송일에 맞춰서 해동을 해서 배송을 해 드리게 됩니다." 순조로운 백신 접종 상황과 달리,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특히 세종에서는 연서면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 4명과 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대원 7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초 증상 발현일이 각기 다르고, 감염 경로도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세종시청 관계자 - "증상 발현일로 보면 각기 달라요. 그리고 무증상도 있고 그래서 지금 어디가 먼저냐 이걸 따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천안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4명으로 늘었고,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도 5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TJB 장석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경한 기자]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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