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표류하던 유조선을 해경이 인양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28) 새벽 4시 50분쯤 여수시 우두리 부두에 정박 중이던 300톤 급 유조선과 선박 6척이 밧줄이 끊겨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선을 급파해 안전하게 인양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출항 준비를 하던 유조선의 줄이 장력에 의해 끊어지면서 옆에 계류 중이던 선박 6척도 함께 표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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