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8) 천안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40대 남성과
7살 딸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남성이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다며,
사건 발생 9시간 전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 경찰이 부인을 외부로
분리조치시킨 상황에서
숨진 남성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아
일단 부인을 먼저 분리조치시켰으며,
이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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