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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서 고립 관광객ㆍ표류 어선 구조 잇따라

기사입력
2021-02-27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2-27 오후 9:05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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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이 섬에 고립되거나 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오천면 학성리 밤섬에서 30대 A씨 등 6명이 고립됐다, 출동한 해경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웅천읍 석대도 인근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60대 B씨가 갯바위에 고립됐다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오전 7시에도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이 있다는 신고에 보령 해경이 출동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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