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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출산율 역대 최저

기사입력
2021-02-26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26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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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출산율 역대 최저
국내 인구 감소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2020년 인구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충북의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총 출생아수는 27만 2천 4백명으로 전년 대비 3만 여명, 10%가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 역시 0.84명으로 사상 최저 수준을 타나냈습니다.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에 이어 3년 연속 0명대를 기록한 겁니다. 2018년 기준 37개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0명 대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지난해 수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합계출산율 감소세를 감안하면 한국이 또 한번 최저 수준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아이 낳지 않는 대한민국 속 시도별 현황은 어떨까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등 6개 시도는 합계출산율 1명 대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충북은 이보다 적은 0.98명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임 여성 1명이 아이를 1명도 채 낳지 않는 곳은 4개 시군이나 됐습니다. 청주시와 음성군*단양군*괴산군으로 이중 괴산군이 0.67명으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나타냈습니다. 인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자 경쟁력입니다. 결혼과 출산이 선택이 된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인구 감소 추세를 억제하고 상승 모멘텀을 만들수 있을까요? 충청북도의 의뢰로 충북연구원이 마련한 마스터플랜을 보시겠습니다. * 1명도 안 낳는 충북...출산율 역대 최저 * #CJB #합계출산율 #인구통계 #출생아수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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