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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ㆍ경남 손 잡았다"..cop28 여수 유치 총력

기사입력
2021-02-26 오후 9:15
최종수정
2021-02-26 오후 9:15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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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제기후올림픽으로 불리는 COP총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오는 2023년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가 공동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처음으로 담은
'교토의정서',

전 세계 197개국이 탄소중립을 약속한
'파리협정'.

두 선언문은 국제기후올림픽으로 불리는 cop, 즉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개최지인 일본 교토와 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에 도시 브랜드가치를 한층 높였습니다.

'2023년 cop28 총회' 여수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전남ㆍ경남 10개 시,군 대표가
공동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영호남이 함께 COP유치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는 점을 충분히 전해드리고 알려주면 정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고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내에서는 여수와 인천, 경기 고양, 제주도가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지역의 미세먼지 그리고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제로 2050을 선포하면서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히 cop28을 통해서 그런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 세계 정상급 인사 2만명 참석에
경제적 파급효과만 3천억원에 달하는 cop총회

▶ 스탠딩 : 박승현
- "cop28 개최국은 오는 11월 열리는 런던 글래스고 cop26총회에서 확정되는데 전라남도는 개최국 확정 이전에 국내 유치 도시를 먼저 선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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