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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완치율 높이는 대장암 치료와 관리법은?

기사입력
2021-11-19 오전 06:55
최종수정
2021-11-19 오전 08:33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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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완치율 높이는 대장암 치료와 관리법은?
[앵커]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입니다. 오늘은 대장암 진단 후에 어떤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대장암은 수술로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예후가 좋은 암입니다.

암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을 위협하는 대장암!

치료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알아봅니다.

[출연자]
( 백승언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명예원장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미국 미네소타 대장항문병센터 연수 )

{복강경 수술은 모든 경우에 가능하지만 다른 장기에 침범이 있는 경우, 다른 장기에 병합 절제를 해야될 경우에는 하지 않고 개복수술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리포트]
수술만으로 모든 종양을 없애는 것은 힘듭니다.

절제술 이후 환자 상태를 고려해서 항암치료를 계획합니다.

[출연자]
{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에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장암, 직장암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결장암 1~2기 초까지는 하지 않고 관찰할 수 있고, 2기에서 고위험군부터는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있고 직장암에서는 2기부터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

[리포트]
대장암 치료 중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분들이 적지 않죠.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하려면 간과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줘선 안 됩니다.

[출연자]
{ 대장암 재발을 막는 식이가 특별히 검증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런 방법이 있으면 노벨상을 탔겠죠.

오히려 식이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해서 면역을 유지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더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리포트]
대장암 수술 후 같은 부위에 재발하거나 간이나 폐로 전이가 종종 발견됩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관찰은 필수입니다.

[출연자]
( 백승언 / 김원묵기념봉생병원 명예원장 )

{종양표지자(암세포를 확인하는 물질)가 올라간 경우에는 3개월마다 종양표지자 피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 영상조영술을 시행해서 변동을 5년간 지켜보게 됩니다. }

대장암 치료, 건강한 생활로 면역력을 키워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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