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또 하나 탄생할 예정입니다. 다누리센터에 우주와 별을 테마로 한 '별별 스토리관'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이윤영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단양 치유의 숲이 눈 앞 가득 펼쳐집니다. 이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이 폭죽처럼 쏟아져 내리고 우주 멀리 미지의 행성으로 여행이 펼쳐집니다. 3개의 벽면과 바닥까지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국내 유일의 스토리 3D 맵핑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체험존에선 스타쉽 승선증을 발급 받아 우주여행을 떠납니다. 우주정거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와 외계 좀비들의 아찔한 추격 등 AR 영상을 통한 스릴과 재미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신규 전시, 체험시설인 '별별스토리관' 2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다누리센터 내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조성했습니다. 감성존과 체험존, 활동존 3개의 공간을 차례로 이동하며 마치 지구를 출발해 신비한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SF속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동훈/단양군 관광개발팀장 '어른과 아이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굉장히 많이 개발해서 다른 전시관들과는 다른 그런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다누리센터의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등과 연계해 4계절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류한우/단양군수 '(다누리센터) 건물 전체를 관광시설화함으로써 이제 앞으로 눈이 오고 비가 오는 날에도 우리 단양에 오면 그 안에서 하루 이상의 관광을 할 수 있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단양군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단양서 즐기는 우주여행 '별별스토리관' * #CJB #단양별별스토리관 #단양다누리센터 #단양우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