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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양의
한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와 10대 모녀가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
종교의식을 치르다 변을 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청양경찰서가 종교의식과는
관련이 아예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녀가 이전에도 수차례 비슷한
행동을 했고, 이날 강추위에 저체온증으로
몸이 굳어져 숨졌다는 내용에 대해
경찰은 다음주 시신 부검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종교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모녀는 옷을 벗은 상태에서 발견돼
의문점을 낳았지만, 저체온증이 심할 경우
체내 혼란으로 오히려 더위를 느낄 수 있어
옷을 벗을 수 있다는 의학계 소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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