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초등학생 80%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교육청 소속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해 광주 초·중·고등학생 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81.1%, 중학생 75.5%, 고등학생 63.6%가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저학년일수록 사교육을 받는 비중이 높았는데,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공교육 신뢰 훼손과 가계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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