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일배, 온라인 서명운동' 유치 총력전
충북 민관정이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광역철도 노선을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3보1배 챌린지와 50만명을 목표로 도민 서명도 본격 시작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박문희 충북도의장이 청주도심 통과 충청광역철도 노선을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삼보일배 챌린지에 나섰습니다. 충북건설협회 윤현우 회장과 충북여성경제인협회 김상순 지회장도 동참했습니다. 40여년 전 청주도심을 통과했던 옛 충북선 철길을 따라 세 걸음 후 한번 절하며 온몸으로 염원합니다. 박문희 충북도의장 '우리 지역발전에 큰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청주시 광역철도가 만들어져야한다는 그 염원을 담아서' 참가자들은 건의문을 낭독하고 광역철도 유치를 소망하는 녹색 리본을 달았습니다. 청주시의회와 지역 대학생 등 각계 각층에서 매일 같은 시각 삼보일배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현우 충청북도건설협회 회장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을 실현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온라인 서명운동도 시작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달말까지 도민 50만명의 서명을 받아 강력한 유치의지를 국토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혜옥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 '철도망계획에 반영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해나갈 생각입니다' 국토부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이 공개되는 공청회를 다음달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정치권은 물론 출향인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막판 유치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 '삼보일배, 온라인 서명운동' 유치 총력전 * #청주방송 #CJB #충북 #청주 #4차국가철도망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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