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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된
코로나 19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산시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10시 기준 아산 6명, 천안 43명,
타지역 4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655명 공장 전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공장 노동자 1명이 확진된 뒤
같은 동에 근무했던 직원 209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14일 직원 2명과 그 가족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F동 보일러 생산라인 1,2층에서
나왔으며, 외국인 노동자도 다수 포함돼
방역당국은 해당공장을 폐쇄하고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 심층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공장 내 노동자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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