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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수출품 변화... 의약품 ↑

기사입력
2021-02-15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15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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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수출품 변화... 의약품 ↑
충북 부동의 수출 품목 1위, 뭘까요? 대부분 반도체를 떠올리실텐데요. 그런데 최근에 충북 수출 품목 1위가 화공품으로 바꼈습니다. 화공품은 이차전지 원재료와 의약품 등인데요, 특히 지난달 충북의 의약품 수출액은 1년 전 보다 30배나 늘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청주세관 집계 결과 지난달 충북의 수출액은 23억 2천만불입니다. 6억4천6백만불의 수입액을 감안해도 16억7천만불이 넘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들어 이같은 충북의 무역 흑자를 이끌고 있는 건 화학공업생산품, 줄인 말로 화공품입니다. 충북의 화공품 수출규모는 지난해 11월부터 부동의 1위였던 반도체를 역전했는데, 그 이후 최근 석달동안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공품 중 특히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등 의약품의 수출이 활발해지며, 최근 석달동안 의약품의 평균 수출액은 3억5천만불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청주의 대표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 업체만 살펴봐도 신속진단키트와 형광면역 진단키트, 분자진단 제품 등을 120개국이 넘는 나라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의 지난달 의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배를 넘었습니다. 맹은영/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 '이번 결과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바이오산업이 지역 수출 확대를 일으키는 주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에서도 기업에 대한 R&D 지원이라든지 수출 지원 등의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충북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가운데 오송과 충주에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추가로 조성하고, 대기업 제약회사를 유치하는게 남은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JB news 이태현입니다. * 효자 수출품 변화... 의약품 ↑ * #CJB #청주방송 #의약품 #진단키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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