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연기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가운데 65세 미만 만8천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65세 이상은 추가 임상실험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 접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101만여 명의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지역 백신접종센터는 다음달 서구 염주체육관에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4개 구는 오는 7월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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