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 사업 계획을 다시 논의하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에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올리는 대신,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와 재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 사업은 4차례 계획 변경을 거쳐 평당 천9백만 원대 후분양 추진안이 결정됐지만 사업자 특혜 논란 등이 일면서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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