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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행렬 비교적 '원활'..지난해 설 절반 수준

기사입력
2021-02-12 오후 9:19
최종수정
2021-02-12 오후 9:19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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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오늘 귀성에 귀경길 차량 행렬까지 겹쳤지만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로 가는 귀경길을 중심으로 주요 나들목과 분기점 주변에서 저녁 시간 일부 차량 정체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며 평소 주말과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전남 고속도로 요금소에 들어오고 나간 차량은 모두 50만여 대 수준으로 지난해 설 명절 당일 91만여 대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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