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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관광 100선' 이름 올린 '울산 명소'는 어디?

기사입력
2021-02-12 오전 09:00
최종수정
2021-02-12 오전 09:00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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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 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마음껏 여행을 할 순 없지만,
이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선정된 5곳을
신혜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과
도심 속 산소 역할을 하는
십리대숲이 어우러진
태화강국가정원.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

평원을 가득 수놓은
억새꽃이 은빛 물결을 이루는
영남알프스와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해맞이 명소 간절곶.

7천 년 전 선사시대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새겨진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분할) 국내외 관광객이
가볼 만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울산의 명소 5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심복연/중구 우정동 '산과 갈대와 꽃과 자연이 그대로 다 어우러져 있으니까 그게 너무 좋고, 그냥 여기에 나오면 모든 게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매일 와요.'

(인터뷰) 이지은/북구 중산동 '해변 길을 걸어도 되게 좋고, 아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있는데 탁 트인 환경 보면 하늘도 바다도 좋아서..'

(CG) 올해 관광 100선에는
관광지 선정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울산의 명소가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반구대암각화와
영남알프스, 태화강국가정원은
3번이나 선정됐습니다.(OUT)

(인터뷰) 정연용/울산시 관광진흥과장 '(5곳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우리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서..'

다만, 선정된 5곳 중 4곳이
자연 관광지로, 문화 관광지는
반구대암각화 1곳에 불과해
울산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탠드업: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관광업계, 지역대표
명소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비씨뉴스 신혜집니다.)




-2021/02/11 신혜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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