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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국가정원은 변신 중..정원산업 내실 다진다

기사입력
2021-02-12 오전 08:59
최종수정
2021-02-12 오전 08:59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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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 연휴를 맞아
울산의 새로워지는 모습을
소개하는 기획,
2021 업그레이드 울산,
오늘은 첫 순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정원으로 발돋움하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합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올해,
자연주의정원으로 변신하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도
개최합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지인 방문객이 줄면서
지난해 방문객은 1년전보다
20% 줄었지만 시민들의 방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국가정원 지정
이후 3년차가 되면서 내실을
다지는 작업은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15억을 투입해
태화강국가정원을 자연주의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실현됩니다.

기존의 다양한 식물을
'심었다 다시 파내는' 방식이 아닌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겠단 구상입니다.

(인터뷰)장태훈/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과 과장 '1년생 위주의 식재를 벗어나서 사계절 감상도 가능하고 관리도 최소화될 수 있는 정원의 형태를 갖추고자 합니다.'

정부 지원의 유일한
정원박람회인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도 오는 10월
개최합니다.

(cg-in)울산시는
코리아 가든 쇼와
해외작가 초청전, 정원산업
전시관과 미래환경관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out)

시는 이번 행사로 549억 원의 소비창출과 천400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창업 등을
지원하는 정원지원센터 조성과
태화강전망대 주변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를 사들여 국가정원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만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는 정원산업 관련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해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21/02/11 배대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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