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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차량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후 4시 50분쯤엔
서천공주선 서천방향 부여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나
승용차 1대가 전소하고,
인근 야산 60여 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이에 앞서 3시 반쯤에는
대전-당진선 당진방향 공주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고,
같은 시각 경부선 서울방향
목천 IC 부근에서도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인근 일대에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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