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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컨트롤타워 보건소 확진 '발칵'

기사입력
2021-02-09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09 오후 11:30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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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의 최일선 기관인 충주시 보건소 과장이 확진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소장과 직원 등 14명이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데다, 충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전원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미열이 있는 상태에서 의회에 참석했을 가능성도 높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주시 보건소 과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8일) 미열이 나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우선 이 보건소 과장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보건소장과 또 다른 과장 등 1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보건소 직원 9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는데 검사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승희/충주시 보건소장 '감염병팀은 두 명만 자가 격리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운영은 가능하고요.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근무하는데 이상은 없어요' 그러나 이 보건소 과장은 어제(8일) 열린 충주시의회 임시회에도 참석해 다수의 시의원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충주시의원 19명 전원과 직원 등 43명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더욱이 보건소 과장은 미열이 있는 상태에서 의회에 참석했을 가능성도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관계자 '다 놀랬죠. 다 놀래고. 의원님들이 과장님하고 악수를 주먹악수 같이 몇 분이 하셨데요 그러니까 오늘 긴장할 수밖에' 한편, 지난 2일 이후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 방역 컨트롤타워 보건소 확진 '발칵' * #CJB #청주방송 #충주보건소 #방역컨트롤타워 #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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