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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위해
이용하는 'e학습터'가 오늘 오전내내
먹통이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학습터는
교육부 산하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쌍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인데,
오전 9시부터 로그인 접속이 안돼
일선학교 현장에서는 원격수업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선
대부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e학습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오전 11시45분쯤 로그인 접속이 정상화돼
지금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오전에 진행하지 못했던 수업과
학생들의 출결 체크는
오후에 반복수업에 참석토록 함으로써
학사관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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