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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전통시장 가장 저렴..백화점보다 13만 원↓

기사입력
2021-02-03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2-03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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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13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가 지역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 26곳의 4인기준 설차례상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30만9천73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 44만750원, 대형유통점 33만2천63원으로, 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13만 천원 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전통시장에서 차례상 35개 품목 가운데 16개 품목이 가장 저렴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설 차례상 비용은 3만5천원~ 5만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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