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중심으로 동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도내 9개 시·군에서 4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17명, 원주 13명, 삼척 4명, 춘천과 홍천, 양양 각 3명, 속초 2명, 철원·동해 1명씩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확진자 중 13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을 통해 감염됐고, 삼척에선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09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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