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중심으로 동해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도내 9개 시·군에서 3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10명, 원주 5명, 삼척 4명, 춘천과 홍천, 양양 각 3명, 속초 2명, 철원·동해 1명씩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확진자 중 8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척에선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확진됐고, 양양에서도 10대 1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075명으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